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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이 개최되고 대한민국도 메달 소식이 전해져서 매우 기쁜데요.
4년동안 준비해서 메달까지 얻게 되니 선수들 본인의 만감이 교차할 거 같습니다.
메달 소식에 함께 기뻐하다가 시간과 체력을 다해서 딴 메달이 선수에게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사람의 금메달 연금 포상금에 대한 궁금증 을 모아봤어요.
올리픽 금메달 연금 포상금에 대한 궁금증 QnA 모음집
Q1. 오상욱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던데 금메달 연금은 언제부터 수령하나요? 그리고 그 외 상금은 없나요?
금메달 연금 수령 기간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이란 명칭으로 메달의 연금을 지급을 합니다.
금메달은 매달 월 100만원을 지급 받게 됩니다.
수령기간은 경기가 끝난 다음 달 부터 매월 20일에 받게됩니다.
올림픽 연금 점수& 점수별 포상금
올림은 연금 점수가 있습니다. 올림픽 연금을 받으려면 기본 20점을 채워야 합니다.
올림픽메달리스트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메달별 연금 점수와 그에 따른 연금액과 포상금입니다.
금메달 90점
월 100만원 or 일시금 6,270만원
금메달 포상금 6,300만원
은메달 80점
월 75만원 or 일시금 5,600만원
은메달 포상금: 3,500만원
동메달 40점
월 52만 5천원 or 일시금 3,920만원
동메달 포상금: 2,500만원
+)포상금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분에게는 3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Q2. 양궁 단체 경기에서 메달을 따면 포상금 지급을 어떻게 하나요?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지급을 합니다.
금메달이면 6,500 x 0.75 =4,875만원입니다.
여자 양궁 단체전에 이어 30일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양궁 남자 단체에서 리우, 도쿄에 이어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3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하이라트도 보세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Q3.메달을 여러개 따면 그에 따른 혜택이 있나요? 국대로 금메달 따고 한참 슬럼프 있다가 나중에 대회나가서 동메달 따면 동메달 연금도 받나요?
메달 연금 중복수령에 대해서
금메달은 연금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서 메달을 여러개 딴다고 연금을 중복해서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시 장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은 금메달 10점당 500만원, 은메달 동메달은 10점당 150만원입니다.
메달 일시장려금
금메달을 따러 금메달에 대한 연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또 금메달을 땄을 경우
금메달 연금 점수 90점이니 500 x 9= 4,500만원을 일시장려금으로 받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올림픽 연금 중복 수령은 안되고 연금 최대 100만원을 받고 추가메달에 대한 일시장려금을 받는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Q4.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연금을 받는데 해당 본인에게만 연금이 주어지고 사망시 소멸하나요?
사망후 자식에게도 연금이 내려가나요?
사망시엔 소멸합니다. 현재는 체육연금이 한 달에 최대 100만 원 연금을 받을 수 있고
그 이상 연금 포인트가 나오면 일시불로 받게 됩니다.
여러궁금증을 찾다보니 더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궁금한 것도 해결하시고 올림픽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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