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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 감독 포상금 얼마?

파프리카 기자 2024. 7. 31. 11:45

파리 올림픽에서 구슬땀 흘리고 계신 선수들 파이팅입니다.

선수들 연금을 궁금해하다가 함께 수고한 감독님들과 코치들의 포상금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 감독 포상금

 

 

올림픽 금메달 연금 감독 포상금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따면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감독은 금메달 8,000만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받습니다.

코치들은 메달에 따른 해당 금액의 75%를 받습니다.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올림픽을 위해 그동안 수고한 땀과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지급됩니다.

 

포상금외에 또 어떤 보상이있을까?

 

지도자들은 포상금외에 별도의 금액이 나옵니다.

 

'경기지도자연구비' 라는 명칭으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지급되며 지도자가 다수이라면 해당 금액을 똑같이 나눠서 지급합니다.

 

여기에서 플러스로 협회 나 후원기업에서 따로 포상금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유명해지면 추가적으로 광고 수익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이것은 종목과 개인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업에서 특별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 에서 파리올림픽 기념 시계를 제작하여 한국 대표팀에서  개인전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선물로 주겠다고 밝혔는데 그 주인공은 펜싱선수 오상욱선수와 사격 오예진 선수가 되었네요.

 

파리 올림픽 에디션 시계 모델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입니다.

 

두 시계의 가격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1420만원, '씨마스터 다이버 300M' 1290만원 입니다.

올림픽 로고와 PARIS 2024 문구까지 새겨져서 멋진 기념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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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과 군면제

 

올림픽 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세계 선수권 대회 3위 이상 입상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령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택 특병공급 대상자가 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아파트 특별공급 혜택과 군면제 혜택도 받습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아파트 청약 시 경쟁자가 덜한 조건으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세계 선수권 대회 3위 이상 입상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령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택 특병공급 대상자가 됩니다.  이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매우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와 관련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군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올림픽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모두 군 면제 대상이 되며, 아시아 게임은 금메달에만 병역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운동수명을 고려했을 때 선수들 모두 원하는 혜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러스 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정부 외에도 각종 스포츠 협회와 기업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습니다.

 

이번 사례로는 전라남도, 순천시는 양궁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 달성한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7,000만원+ 포상금 500만원 총 7,500만원을 지급하며

순천시는 남수현 선수에게 3,000만원과 임동일 감독에게 1억5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반면 함께 이 큰일을 이룬 여자양궁 전훈영(인천시청)선수는 인천시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비교되는 모습도 보이네요. 이를 의식하였는지 추가 포상금 지급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한다고 하니 후속이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