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안심번호 모바 번호 노출 없이 연락 OK

2025년 04월 09일 by 파프리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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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다운로드로 돈과 시간을 아껴보세요!

 

 

"주차안심번호 모바"라는 서비스가 요즘 운전자들 사이에서 꽤 화제더라고요. 이건 주차할 때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연락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데, 0504로 시작하는 가상 번호를 준다고 해요.

 

우리나라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라니, 저도 궁금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시행 지역이 어디인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이 뭔지 정리해봤으니 1분만 시간내서 확인해보세요.

 

주차 안심번호 모바

 

 

 

 

안심번호 발급받고 개인정보 보호하세요!

 
2024년도 한 기사에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앞유리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수집하다가 경비원들에게 잡힌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전화번호 노출이 꺼려지는 요즘에 꼭 필요한 서비스 인 거 같습니다.

 

 

 

주차 안심번호 어디서 시행하나요? 시행 지역 알아보기

 

나라에서 하는 주차 안심번호 모바 서비스는 지자체마다 도입 여부가 달라서 어디서나 다 되는 건 아니에요. 2025년 4월 기준으로 제가 확인한 바로는 서울특별시에서 중구, 구로구, 성동구, 동작구 같은 일부 자치구가 운영 중이더라고요. 구로구는 특히 2024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2025년 2월 부터는 제천에서도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신청을 받고있고 제주도 하고 있더라고요.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알아보시고 신청해보세요.

 

 

 

주차 안심번호 도입 한 지역

중구 구로구
성동구 동작구
제천 제주도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 살펴보기

 

 

주차 안심번호 모바

 

 

 

 

주차 안심번호 모바

 

 

 

 

신청은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고, 직접 찾아가서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더라고요.

 

온라인은 먼저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시작해요. 예를 들어 구로구청 사이트에 가면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거예요.

 

이름, 주소, 연락처 같은 개인 정보와 차량 정보를 넣고, 번호판을 배송받으려면 주소도 정확히 써야 해요.

 

그다음엔 Google Play나 App Store에서 "주차안심번호 모바" 앱을 깔아서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한 뒤에 '차량용 안심번호 발급' 메뉴에서 0504로 시작하는 번호를 받으면 돼요.

 

그러면 지자체에서 번호판 스티커를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가서 받을 수도 있대요.

오프라인은 더 간단해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가서 신분증이랑 차량 등록증 들고 신청서 쓰면 바로 번호판을 주고, 앱 깔아서 번호 발급받으면 끝이에요.

 

근데 지자체 신청 안 하고 그냥 앱만 깔아서 쓰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이 경우는 번호판을 따로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주차안심번호 모바" 서비스 지자체를 통해 신청하는 방식과 개인이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방식

주차안심번호 모바(MOVA) 서비스는 지자체를 통해 신청하는 방식과 개인이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방식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제공 주체에서 지자체 신청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반면, 개인 앱 다운로드 방식은 민간 업체가 운영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도 차이가 있는데, 지자체 신청은 해당 지역 주민이나 차량 소유자만 신청 가능하며 차량 1대당 1인 신청 원칙이 적용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이 필요합니다.

 

이에 비해 개인 앱 다운로드는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번호판 제공 여부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지자체 신청 시 번호판이 무료로 제공되며, 디자인도 표준화되어 있어 공식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개인 앱 다운로드 방식에서는 번호판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지자체 신청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번호판 제작 및 배송 비용도 지자체가 부담합니다. 

 

반면, 개인 앱 다운로드는 기본 서비스는 무료지만 번호판 제작이나 프리미엄 기능 사용 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연계 및 관리면에서 지자체 신청은 주차 관련 정책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아 공공기관에 문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개인 앱 다운로드는 민간 서비스로 운영되며 문제 발생 시 앱 운영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신뢰도와 공식성에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지자체 신청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므로 신뢰도가 높고 개인정보 처리도 공공 기준에 따릅니다. 반면, 개인 앱 다운로드는 민간 업체의 평판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의존해야 하며 공식성 면에서는 다소 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 편의성을 비교하면, 지자체 신청은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나 번호판 발급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 앱 다운로드는 앱 설치 후 바로 가입하고 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결론적으로, 거주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 번호판과 공식성을 원한다면 지자체 신청 방식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지역 제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안심번호를 사용하고 싶다면 개인 앱 다운로드 방식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항목 지자체 신청  개인 앱 다운로드
제공 주체 지자체 (공공) 민간 업체
신청 자격 지역 주민/차량 소유자 제한 누구나 가능        
번호판 제공  무료 제공 (스티커)  미제공 (별도 제작 필요)
비용 대부분 무료 기본 무료, 추가 비용 가능
정책 연계 주차 정책과 연계 가능 개인 용도 중심 
신뢰도 높음 (공공기관) 업체 신뢰도에 의존   
편의성 절차 복잡할 수 있음  간편함 

 

 

안심번호 사용시 차량 이동 요청 되어지는 과정

 

주차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사용하면 차량 이동 요청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처리됩니다:

1. 상대방의 전화 연결: 차량에 부착된 안심번호(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번호)로 상대방이 전화를 겁니다. 이 번호는 운전자의 실제 전화번호를 대신하며,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 ARS 음성 안내: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ARS 시스템이 연결되어 음성 안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 차량 이동 요청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직접 통화를 원하시면 0번을 누르세요"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3. 앱 알림 수신: 차량 소유자는 앱을 통해 차량 이동 요청 알림을 받습니다. 알림에는 요청 시간과 상대방의 전화번호가 표시됩니다.

4. 응답 및 조치:
   - 운전자는 앱 내에서 간단히 답장 메시지를 보내거나, 필요 시 직접 통화로 상황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수신이 어려운 경우, 시스템은 최대 3회까지 재시도하며, 이후에는 가입 시 등록한 2차 연락처로 자동 알림이 전송됩니다.

5. 추가 설정 및 관리: 사용자는 앱에서 안심번호를 변경하거나 알림음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새로운 안심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 마무리

주차할 때는 차량이동 때문에라도 연락처를 꼭 남겨야 하는데요. 세상이 흉흉해진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신다면 한 번쯤 사용해보시고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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